하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1~4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14만 9204대로 집계, 15만 6277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전년대비 국내생산 분 5.5%, 해외생산 분 15.1% 등 총 10.2% 증가해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4월 해외 총 판매량은 21만2135대를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이 지난 4월 생산라인별 4~6회 주말 특근을 실시함으로써 부족한 생산량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해외에서도 K3(포르테 포함)를 비롯한 스포티지R, 프라이드, K5 등 주력 차종들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K3(포르테 포함)가 3만 1876대, 스포티지R이 3만 1070대, 프라이드가 2만 9933대, K5가 2만 3452대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