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시스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에프 외용액은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압디이브라힘은 터기 내 에포시스와 이지에프 외용액의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오는 2015년까지 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재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발매 후 5년간 에포시스는 1300만 달러, 이지에프 외용액은 2500만 달러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욱 대표는 "유럽연합(EU)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있는 터키 제약시장에 진출하려면 선진국 수준의 높은 품질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터키 계약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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