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배지는 동물유래 세포나 조직 배양을 위해 각종 아미노산, 성장 인자 등이 첨가되어 있는 액상 혹은 분말형태 제품이다. 국내 배지 소비시장은 약 3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존 배지의 경우 혈청(serum)을 사용해 배양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일본CSTI(Cell Science & Technology Institute)사 제품은 무혈청(serum-free)이고 안정성이 입증된 성분만 사용해 임상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한뉴팜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에 이용되는 'CHO세포용 배지'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인 ‘NK세포용 배지 ▲암 증식 억제작용을 하는 ‘LAK세포용 배지’ ▲유도만능줄기세포인 ‘iPS 배지’ 등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배건우 대한뉴팜 대표는 "국내 배지공급을 원하는 바이오 사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연구시설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호응이 클 것"이라며 "고품질, 맞춤형 맨투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뉴팜은 같은 날 일본 라가스 사와 국내 공장 건설을 위한 배지 제조 및 공정 기술이전 컨설팅 계약도 체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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