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은 업소용 포장제품 20㎏을 기준으로 중력 1등급은 1만6600원에서 1만8150원으로 박력 1등급은 1만5850원에서 1만7330원으로 9.3% 인상한다. 강력 1등급은 1만8250원에서 1만9390원으로 6.2% 오른다.동아원 관계자는 "최근 환율 하락분을 반영하더라도 현재 확보된 원맥의 재고가격 및 국제 곡물시세 등을 감안할 때 두 자리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서민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인상폭을 하향조정 했다"며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빵용 밀가루인 강력 1급의 경우는 인상폭을 6%대로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밀가루 가격이 소비자 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0.1% 정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