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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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판매 종료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 등으로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28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 대비 2만원(1.34%) 오른 1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삼성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과 농심 삼다수 판매 종료에 따른 수혜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9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 합병으로 상호출자 해소 과정에서 롯데칠성에 현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영업자산의 영업자산화는 그 자체로도 긍정적이나 1조원 이상의 토지와 약 4300억원의 롯데쇼핑 지분 고려시 1조8000억원의 시가총액은 롯데칠성의 저평가 상태를 확연하게 드러내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2월15일 이후 농심의 삼다수 위탁판매 중지와 관련해 양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백두산 광천수로 생수 사업을 지속하게 됨에 따라 생수 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겠지만 장기적으로 가장 큰 수혜는 2위 업체인 롯데칠성이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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