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측은 용기면 매출 상승에는 '참깨라면'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참깨라며 용기면 단독 제품 판매량 누계분을 분석해보면 올해 1000만개 이상이 팔리면서 2년 사이에 약 61% 성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깨라면의 인기몰이 비결은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오뚜기는 금년 3월과 9월 두 차례 용기면에 대해 대학생 자체 설문을 조사한 결과 ,두 차례 모두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용기면으로 신라면(농심), 육개장(농심), 참깨라면(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시장 후발주자인 오뚜기 입장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며 "참깨라면의 인기 비결은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맛에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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