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450원(2.57%) 내린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현대, 키움, 대우, 동양, 하나대투 등이 올라 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고 회복시기가 늦어 향후 수익예상을 하향조정했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비 3.3% 증가한 2조112억원, 영업이익은 68.9% 감소한 467억원, 세전이익은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실적부진의 주요 이유는 중국의 굴삭기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해 본사는 물론 중국 자회사(DICC)도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결국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의지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시점에서 영업실적과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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