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유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내린 1104원에 출발, 연중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아울러 호실적 전망도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별도 기준 및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340억원, 3504억원으로 2010년 3분기(3581억원)와 2분기(3521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내다봤다.
불경기에 기름값도 비싼 상황에서 사상 최대치에 근접한 영업이익 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것은 유류할증료 제도 정착과 외국인 수요가 성장을 견인한 국제선 여객 부문의 구조적인 변화 덕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