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올해 추석선물 베스트셀러는 홍삼 관련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년 스테디셀러였던 과일 선물세트가 수확을 눈앞에 두고 태풍으로 인해 그 가격이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한가위 프로모션 초기 3일 매출인 107억원보다 36% 증가한 146억원을 달성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로 지속된다면 지난해 한가위 프로모션 매출액인 1268억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트렌드에 맞춰 식품업계는 다양한 홍삼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CJ제일제당0979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33,500전일대비4,000등락률-1.68%거래량32,179전일가237,5002026.04.22 13:29 기준관련기사"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close
은 추석을 겨냥해 '홍삼진 골드 파우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과 녹용, 영지를 정성스럽게 담아 만들어 낸 것으로 홍삼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우수하다. 파우치 형태도 돼 있어 음용이 매우 간단하다.
30여종의 홍삼 선물세트를 준비한 곳도 있다. 웅진식품이 바로 그곳. 30여종의 선물세트 중 '홍삼봉밀절편'은 홍삼과 벌꿀을 배합한 고급홍삼 절편으로 선물 세트로 각광받고 있다. 100% 국내산 삼을 중숙 과정을 거쳐 봉밀당침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은 고급 절편 제품이다. 벌꿀을 넣어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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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은 식재료로 쓸 수 있는 분말 타입의 홍삼을 추석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우수농산물관리인증 인삼을 저온진공건조기술 방식으로 만들었다. 한 입 크기로 분쇄돼 있으며, 요리나 기호식품에 첨가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이 달 ‘귀인 홍삼단 20엠’도 출시한 바 있다.
식품업계관계자는 "전통적인 한가위 인기 선물인 과일 선물 세트가 이번 여름의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홍삼이 이를 대신 할 제품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먹는 대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이 있는 만큼 올 추석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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