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경제민주화 테마는 확실히 5년전 대운하 테마의 맥을 잇는 모습이다. 대운하 테마가 이명박 대통령 한 사람에 의지했다면 경제민주화는 여야 주요 주자들 모두를 아우르는 테마라는 점이 다르지만 비상식적인 연결과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일맥상통한다.
경제민주화 선발주들이 급등세 지속으로 가격부담을 느끼면서 시가총액 수십억원대의 관리종목에까지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주 주간상승률 1, 2위 종목은 공교롭게도 관리종목이었다.지난주 월~수요일 3일간 상한가를 포함해 한주간 56.00%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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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열흘 전부터 랠리를 펼쳤다. 14일 410원까지 밀렸던 주가는 광복절을 쉰 후 급등, 14일 410원이던 주가가 24일 780원으로 뛰었다. 최근 급등으로 시총 40억원 미만이라는 관리종목 사유 하나가 해제됐다. 24일 종가 기준 디브이에스 시총은 70억원이다. 투자주의종목이자 투자환기종목으로도 지정된 상태다.
지난주 52.60%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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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리종목이다. KBS '개그콘서트'의 황마담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오승훈씨(예명 황승환)가 인수해 화제가 됐던 엔터기술은 지난 14일 반기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의견거절'을 받았다. 퇴출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지만 수급이 몰리면서 급등하는 이상 양상을 보였다. 엔터기술 외에도 의견거절이나 한정의견을 받은 기업들이 동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