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백서로 정리하는 한편, 다른 대형 시스템에도 공개SW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그동안 공개SW는 외산SW 대한 종속성을 극복하고 IT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고 기술지원을 받기 힘들다는 이유로 중소규모 시스템 위주로 적용돼 왔다.
이번에 발표된 소스코드가 공개된 SW를 사용하면 기술적 위험성을 미리 진단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전체 개발기간도 예측하기 쉬워질 것으로 KTDS는 기대하고 있다.
KTDS는 "공개SW를 쓰면 최대 30% 성능이 향상되고, 5년간 약 8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체 방법론까지 마련된 만큼 공개소프트웨어 도입을 망설일 더 이상의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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