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5주기를 맞아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장남인 정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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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회장은 가장 이른 오후 6시15분께 도착했다. 그는 기존 보유 차량인 에쿠스 대신 기아차에서 최근 발표한 K9 차량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범현대가 인물들이 속속 도착했다. 25분 께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대표와 그의 부인인 전 아나운서 노현정씨도 제사에 참가했다. 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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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회장도 비슷한 시각 제사에 참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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