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28% 증가한 1360억원,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1472억원, 278억원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이혜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락앤락은 2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중국내 기계설비 이전 및 증설로 가동률이 하락했고 베트남 신규 유리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미국 등 해외법인 재고관련 비용이 약 10억원 발생해 원가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베이직하우스의 경우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는 다소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되나 회복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151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3%, 27.64% 증가한 수치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와 중국 모두 소비둔화로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아직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한다고 판단돼 이익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