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팔도 중앙연구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국물이 있는 라면을 대상으로 가장 매운 라면을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팔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틈새라면빨계떡이 가장 매운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팔도 남자라면,
오뚜기오뚜기00731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68,500전일대비3,000등락률+0.82%거래량3,200전일가365,5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오늘의신상]부드럽게 발린다…오뚜기 버터·스프레드 신제품 4종 출시[오늘의신상]이탈리아 전통 제조 파스타…오뚜기 '프레스코 토스카나' 출시"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close
열라면, 농심 진짜찐짜라면, 신라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매운 맛 계측을 위해 스코빌지수(SHU, Scoville Heat Unit)를 사용했으며, 스코빌지수는 1912년 미국의 화학자인 윌버 스코빌이 개발한 지수로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는 국제규격이다.
틈새라면빨계떡은 2위인 남자라면보다도 2.5배 이상 매웠으며, 신라면보다도 6.5배 이상 매운 것으로 분석됐다.
틈새라면빨계떡은 팔도에서 2009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명동의 유명한 라면 맛집 제품을 브랜드화 한 것이다. 이 제품은 이미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매니아층을 형성해 입소문만으로 월 150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류종렬 팔도 면연구팀장은 "매운맛을 강조한 라면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가장 매운 라면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실험을 진행했다"며 "불경기일수록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는 설이 있는 만큼 업계의 매운맛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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