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4G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주파수 문제로 LTE 버전을 만나볼 수 없다. 700메가헤르츠(㎒)와 2.1기가헤르츠(㎓) 대역의 미국 LTE 주파수와 국내 이통사들이 사용하는 주파수(800㎒·1.8㎓) 대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에서 4G·와이파이 겸용 모델을 살 경우 이른바 3.5G로 분류되는 고속패킷접속플러스(HSPA+)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게 된다.4G·와이파이 겸용 모델만 판매하는 SK텔레콤은 태블릿PC 요금제인 '태블릿 29'와 '태블릿 45' 2년 약정 가입 고객에게 각각 월 1만1500원, 1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G·와이파이 겸용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모두 판매하는 KT는 겸용 모델의 경우 '데이터 평생 4G 요금', '데이터 평생 2G 요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상대로 매월 1만9800원, 1만265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공유기인 '에그'와 세트로 판매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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