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블룸버그 통신에 이메일을 통해 "(텔콤의 지분 인수를 앞두고) 지난 2달 여간 진행해온 실사를 지난 23일 마쳤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거래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KT가 지난해 10월14일 텔콤 지분 20%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후 국민연금도 KT의 텔콤 지분 인수 추진에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현재 텔콤의 최대주주는 40% 지분을 보유한 남아공 정부다.
당시 KT가 제시한 인수 가격은 지분 가치 대비 36% 높았다.
KT는 지분 인수를 후 텔콤에 아웃소싱을 통해 '서비스 관리(managed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남아공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에 기반을 둔 항공 서비스의 관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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