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을 비롯해 제주도에 있는 디지털 기지국(DU)과 데이터 신호를 연결하는 무선 전송 장비를 설치해 최대 초당 75메가비트(Mbps)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LTE 망을 구축했다. 1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라도는 매년 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SK텔레콤의 이번 조치로 마라도를 찾는 방문객이 마라도 전역에서 초고속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해마다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내달 울릉도를 시작으로 4월부터 서해 도서 지역에 순차적으로 LTE 망을 확대 구축하는 등 방문객이 많은 관광명소에 SK텔레콤의 명품 LT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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