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점포인 강남점의 임대료가 매출액에 연동돼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고, 올해 의정부 역사 오픈을 비롯해 2015년 대구점 및 하남점 오픈과 관련한 투자 비용부담이 여전하다"며 "올해에도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12월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정도 성장이 기대되나 10월과 11월의 기존점 성장률이 5.8%와 3%에 그쳐 악화됐던 실적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로 이미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백화점의 구조적인 업황 호조를 감안했을 때 과도한 수준이라 판단해 투자의견은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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