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열린 사무기술직 고졸공채 입학식에서 1기 사관 생도 104명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042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3,2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15%
거래량
1,823,152
전일가
32,5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구자균 회장 "무역으로 먹고사는 韓, OO 안하면 희망 없다"한화오션 흑자전환…美MRO·잠수함·카타르도 기세 이어간다(종합)[컨콜]한화오션 "미국 MRO사업, 이르면 올해 상반기 가시화"
close
(대표 남상태)은 5일 옥포조선소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사무기술직 고졸공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남상태 대표이사와 이영만 사관학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윤영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등 정부기관 및 지역인사와 중공업 사관학교 1기생 104명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오른쪽)가 5일 옥포조선소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열린 사무기술직 고졸공채 입학식에서 1기 사관생도 대표와 함께 악수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사관 생도들은 입학식 후 한 달 동안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갖고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준비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7년간의 사내외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하거나 오히려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더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남 대표는 이날 “신뢰와 열정으로 뭉쳐진 대우조선해양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입학하는 여러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