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국내시장 둔화에 따른 주가하락이 이미 반영돼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고태봉 애널리스트는 "내수시장의 감소는 충분히 해외부문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올해 1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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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수가 9.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부문 증가폭이 25%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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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수판매가 11.1% 감소했지만 해외부문이 13.4%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국내 자동차운행대수(UIO) 현황을 보면 교체시기를 맞고 있는 10년 이상의 높은 차령의 비중이 27.5%로 상대적으로 많다고 분석했다.
수입차의 시장잠식 우려에 대해서도 고 애널리스트는 "국내보다 개방을 일찍 실시한 일본의 사례를 보면 1996년 7.8%까지 도달했던 수입차 비중이 5%대까지 하락했다"며 "수입차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지나친 감이 있다"고 평가했다.현대·기아차의 전체 판매 비중에서 내수 비중이 낮은 점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내수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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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수준으로 축소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평균판매단가(ASP) 확대로 가격격차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의 주가는 이미 내수 축소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 하락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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