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산타클로스 자선바자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오는 17일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6개 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산타클로스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는 한미글로벌을 비롯한 다비육종, 미래생활, 아주렌탈, 우리기업, 한국하이델베르그가 함께 참여한다. 업종과 기업의 특성이 서로 다른 기업들이 각 기업의 제품과 임직원의 기증품을 바자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시설 장애아동 500명에게 내복, 외투 등의 방한복을 선물하는데 쓰인다.

한편 따뜻한 동행은 2010년 3월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출연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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