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YG엔터의 공모가(3만4000원)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13.8배와 8.5배인데 최근 에스엠은 48.5배와 17.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통상 2위 사업자는 1위 사업자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지만 산업의 성장기에는 비슷한 밸류에이션도 용인된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할인 폭이 다소 크다"고 진단했다.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YG엔터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해 올해 추정치의 80% 수준을 달성했는데 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에 YG패밀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2NE1의 일본 Nolza 콘서트 로열티도 들어오는 덕분. 주력 가수들의 베스트 앨범 발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