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수익률 개선 전망··'적극매수'<교보證>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교보증권 은 14일 에쓰오일에 대해 제품 믹스 개선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5만1000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온산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석유화학부문의 성장성·수익성 부각과 고비율의 고도화설비 보유에 따라 내년 차별화된 수익율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5배 수준으로 현주가 대비 27.4%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이 2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재정위기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국제유가 회복세 지속, 온산 프로젝트 증설효과 가시화로 10% 중반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는 국제유가 급등락에 따른 시차효과(lagging Effect)에 의한 실적변동성 확대 및 일본대지진에 따른 B-C유 가격강세로 인해 효율적인 고도화설비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국제유가 안정 하의 업황 회복으로 고도화설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부문의 높은 고도화설비 보유 및 과소한 감가상각비, 석유화학부문의 파라자일렌(PX) 국내최대 Capa보유, 윤활유부문의 국내최대 Capa보유 등이 차별화 요소"라며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내년 신규설비(PX 90만t/년, Benzene 28만t/년)의 풀 가동과 PX업황 호조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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