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단은 SKT가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채권단측은 이날 "본입찰에 따른 우선협상 대상자를 늦어도 내일(11일) 오전까지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SKT가 예상대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채권단은 SKT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내달 중순까지 SKT는 하이닉스를 상대로 정밀실사를 벌이게 되며 정밀실사가 막바지에 이르게 되는 시점에 채권단과 인수 가격 협상이 시작된다.
양측이 가격협상을 원만히 마무리지을 경우 매각 일정은 내년 1월께 최종 종료, 하이닉스는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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