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내년 중국 시장의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2%로 하향조정해 매출에서 수익성이 좋은 중국 비중을 낮췄다”며 “재무적투자(FI) 12억달러와 차입인수(LBO) 대출 9억달러에 대한 일부 상환 및 리파이낸싱을 적용해 이자비용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세전이익은 적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연구원은 “세전손실이 112억원을 기록했는데, 외환거래손실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금융손익과 기타영업외수지는 1610억원 적자를 기록해 2분기 보다 더 악화됐다. 최 연구원은 “3분기 기말 환율이 전분기대비 달러당 100원 오른 1180원으로 마감해 3분기 외환거래손실이 6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중국시장 회복과 신제품 모멘텀을 지켜볼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공기BG(공작기계) 수주잔량이 4012대로 최고 호황을 유지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 수주잔량도 1만4800대로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해 내년 1분기까지 걱정없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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