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사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 평균재고가 1.6개월 치"라면서 "지역별로는 유럽이 1.9개월치, 중국과 국내가 각각 1.1개월과 0.2개월치"라고 덧붙였다.
내년 전망에 대해 그는 "우리나라와 중국, 서유럽 지역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한국은 이미 실물경제가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인사이트 전망으로 내년 수요가 157만대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중국 자동차수요에 대해서도 밝지 않다고 언급했다. 올해 1197만대지만 내년 전망은 1292만~1312만대로 편차가 크다"고 전했다.
서유럽 시장 규모는 올해 1317만대에서 내년에는 1363만대로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중국은 당분간 전기차 보다는 단거리를 오가는 배터리차 개념으로 갈 것"이라면서 "환경차 동향은 추이를 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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