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KT는 내년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의 본행사와 부대행사 등의 주관 통신사업자 역할을 맡게 된다. 총회 진행에 필요한 방송·통신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총회 진행 지원시스템 개발 맟 기술 지원 등을 총괄 담당한다.세계자연보전총회는 생물다양성 보전, 녹색경제,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증진을 위한 생태계 관리 등 전반적 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매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환경회의이자 환경올림픽이다.
내년 총회에는 전 세계 환경전문가, 각국 대표, 고위 인사, 경제인, 학자, 비정구기구(NGO) 등 180여개국, 1150여 단체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60여년간 개최된 IUCN 총회 중 동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총회로 이로 인해 유발되는 경제적 효과는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이석채 KT 회장은 "KT는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축적된 경험 및 첨단 IT 서비스를 바탕으로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가 IT 코리아로서의 국격을 높이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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