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닫혀있던 리비아 시장이 열리면서 내년 한국 건설사들이 사상 최대 해외 수주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민생 안정을 위한 전후 복구사업과 더불어 민주화 운동을 촉발한 원인이었던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해 건설 발주 속도가 한결 빨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 초 리비아 내전이 발생하기 전 리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뒤를 잇는 대규모 시장이었다. 코트라는 리비아 재건 사업 공사 규모를 120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정유·전력 시설을 비롯해 주택과 항만, 도로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카다피는 20일 그의 고향인 리비아 무아마르에서 리비아 시민군에 의해 발각,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