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범야권 단일후보 호재..박원순株 '하이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야권의 단일후보로 결정되면서 관련주들이 4일 상한가 출발했다. 반면, 박 변호사와의 대결구도로 서울시장 선거를 치르게 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관련주들은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풀무원 는 전 거래일 대비 4550원(14.87%) 급등한 3만5150원을, 웅진 는 920원(14.94%) 오른 7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야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 후보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제치고 박 변호사가 선출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박 변호사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격전을 벌일 나 의원의 관련주는 큰 폭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오텍 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6.60%) 하락한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텍은 국내 최대 특수차량 제적업체로 장애인 수송차량, 이동식 진료차량, 앰뷸런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나 의원이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저상버스 슬로프시스템 라이센스를 보유한 오텍은 '나경원 테마주'로 묶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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