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애널리스트는 "해외 바이오법인이 판가 강세와 공격적 설비 증설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호조세를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011년~2013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25%에 달해 해외 바이오법인의 밸류에이션을 올렸다"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해외 바이오법인의 2011~2013년 매출액은 공격적인 설비 증가에 따른 외형 확장 효과와 중국의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 성장 지속으로 연평균 21%, 순이익은 25%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결실적 내 해외 바이오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0년 18.2%와 36.1%에서 2013년에는 23.3%와 43.1%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식품사업은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국내 식품사업은 2011년 상반기까지 국제 곡물가격 투입시차에 따른 소재식품의 수익성 악화로 실적 부진이 지속됐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원당을 중심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돼 3분기 중순 이후부터는 원재료비가 하락할 전망이며 3~5월에 단행된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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