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1조8566억원, 영업이익 66.6% 늘어난 897억원, 당기순이익 63.7% 증가한 747억원을 기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국내물류가 전년 대비 19.2% 성장했고 해외물류 27.8%, CKD(현지조립생산) 20.7%, 중고차판매 29.3% 각각 증가해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특히 물류사업과 CKD사업 부문의 성장은 완성차의 국내 판매 및 수출 그리고 해외 생산 공장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1조8624억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888억원으로 예상됐다. 201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7조2624억원, 영업이익 52.6% 늘어난 3463억원, 당기순이익 11.7% 증가한 2967억원으로 전망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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