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공항의 여객수송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인천국제공항의 5월 주요 수송지표는 비수기를 지나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점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풀이했다.
5월 국제선 운항 횟수는 1만8621회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하고 여객수송도 273만954명으로 2.3% 늘어났다. 다만 화물운송은 20만9093톤으로 같은기간 13.3% 줄어들었다. 그는 "화물부문은 지난해 IT호황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며 "실질적으로 최근 5년간 실적을 고려하면 평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중국과 미국선 여객수요도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 애널리스트는 "중국선 및 미국선 여객 수송량은 지난해 5월대비 각각 7.2%, 9.5% 증가세로 선전했다"며 "일본선 여객수요는 아직 대지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나 절대 수송량은 전월대비 14.4% 증가세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