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8일 기계 업종에 대해 수주 증가와 선진국 수출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4월 공작기계 신규수주는 4685억원으로 높은 증가세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설비투자 증가세 지속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의 동반 성장 덕분"이라고 말했다.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1169억원(+240% 전년대비), 일반기계 449억원(+65%),금속 420억원(+101%), 조선 188억원(+755%) 등 고른 회복세라는 분석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4월 기준으로 공작기계 수출이 13개월 연속 수입을 상회하고 있다"며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의 견조한 성장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회복세에서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수익성 높은 선진국 비중확대는 국내 공작기계업체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