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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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가입자 대상 월 기본료 1000원 인하를 골자로 한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통신주가 단기 약세를 보인 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이번 요금 인하 방안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80% 이상 반영했다"면서 "다만 시장의 예상 수준보다 다소 과도한 수준의 요금 인하 방안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 약세 후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KT와 LG유플러스의 동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사한 형태로 동참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면서 "마케팅 측면에서 마이너스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올해에는 5%~12%, 내년에는 10%~28%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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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통신업종의 요금 인하 관련 디스카운트 요인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하는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요구가 관철됐다고 본다"면서 "내년에는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통신업종에 대한 요금 인하 관련 디스카운트 요인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톱픽종목으로는 KT를 유지하면서 "인하에 따른 영업이익 영향이 가장 적고, 주가(-15%)에 대부분 반영돼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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