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퍼박테리아株, 신종 폐질환 공포 속..↑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슈퍼박테리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3분 현재 인트론바이오 는 가격제한폭인 1090원(14.95%) 까지 올라 8380원을 기록 중이다. CG인바이츠 (12.29%)과 파루 (6.41%) 등도 급등세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폐가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사망한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8명으로 확인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들을 검사한 결과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바이러스성 질환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질병의 정체를 밝히는 데는 최소한 8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바이러스 관련주가 급등하는 것은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 나타났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슈퍼바이러스와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만큼 급등하고 있는 종목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성급한 투자 결정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위생관련 제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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