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수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카메라 모듈이 판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소폭 하락할 것"이라면서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등 내부 고객의 부진으로 인한 판가 압력 등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경우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LED 비중 확대 의지로 인해 2분기 관련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했지만, 이노텍은 오히려 3.6% 줄었다"면서 "이는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가 LED보다는 3D 중심의 믹스 개선을 추진하는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LED 관련주들이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고객 다변화 등 변화들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하락시에는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전환도 가능한 시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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