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가수를 통한 예상 매출 증가분 500억원은 6500억원 규모인 전체 시장에서 7.7% 가량을 차지한다"며 "음원 다운로드 평균 가격(150원), 과거 데이터 및 관심도 증가를 반영한 다운로드 횟수(80만 건), 편성 조정과 음원 발생 방송분을 감안한 방송횟수(20회) 등은 모두 보수적으로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운로드 시장 외에 스트리밍, 모바일 시장 등 디지털 종합 시장을 포함하면 3배 이상의 규모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멜론(로엔)은 특히 나가수 음원을 MBC로 부터 받아 도시락, 벅스 등 타 사이트에 유통하고 있어 수수료 수익(음원 매출의 약 8%)도 발생한다"며 "멜론 자체만 해도 디지털 음원시장 점유율의 약 40% 차지하고 있으며 이 역시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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