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32억원과 1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 신종플루 백신의 일회성 매출 영향을 제외한 정상적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효과는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체개발 독감백신의 원료와 완제품 매출에 따른 마진 확대가 기대되고, 2분기 이후 GCAM에서 자체 조달한 혈장 원료가 투입되며 수입 원가는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녹십자는 올해 외형성장을 위해 다수의 전문의약품 공동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약 '아타칸' 공동판매로 연간 3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LG생명과학의 성장호르몬제제 공동판매로 연간 250억원의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상품판매의 영업이익률은 3~4%로 이익기여는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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