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투자포인트별 차별화 대응 필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B투자증권은 25일 지주회사에 대해 투자포인트별 차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하고 기적인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LG , CJ , 를 추천했다

이상원 애널리스트는 "주력 상장자회사들의 1분기 실적 및 주가흐름, 비상장자회사들의 1분기 실적, 자체 지주회사만의 할인율 등에 유념해야 한다"고 전제했다.KB증권은 지주회사에 대해 지난 2주간 종목별로 주가수익률 양극화가 이뤄졌다며 LG와 SK는 시장대비14.8%, 14.7% 아웃퍼폼했는데 주된 이유는 정유ㆍ화학 자회사들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은 자회사들의 리스크우려로 인해, 8.3%하락하면서 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7.7%, 12.7% 하락했고, 두산 역시 8.3% 하락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부문 실적우려와 두산중공업에 대한 주가 모멘텀부재가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했으며, 이는 두산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두산건설의 PF문제 등그룹의 전반적인 리스크도 재차 부각됐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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