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다음과 SK컴즈는 검색광고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검색광고 제휴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다음의 2번째 단 자체 CPC검색광고 영역이 SK컴즈의 2번째 단으로 확대되고 발생되는 매출액을 다음이 총매출로 인식한 후에 수익배분율에 따라 SK컴즈에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SK컴즈의 CPT검색광고는 다음의 3번째 단으로 확대돼 발생되는 매출액을 SK컴즈가 인식하고 다음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두 업체의 검색광고 제휴는 중장기적으로 검색광고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는 단일 검색광고 영역의 노출량이 늘어나 광고주들의 유입확대로 인해 키워드 입찰경쟁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두 회사의 협력은 2분기에 예정중인 SK컴즈와 오버추어의 재계약이 유지될 가능성을 제고시켜준 것으로 보여 다음에게 있어 불확실성 요인이 제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NHN에 대해서는 "광고주들에게 최다의 광고노출량을 확보해줄 수 있는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중립적으로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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