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애널리스트는 "GS의 가장 큰 현금수입원인 GS칼텍스로부터의 배당금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GS리테일의 기업공개(IPO), 'GS' 브랜드로열티 인상 등으로 현금흐름이 넘쳐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칼텍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소요사태 장기화와 일본 지진에 따른 정유설비 가동률 저하로 유가, 정제마진, PX마진 등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신규 수소첨가분해시설(Hydrocracker) 가동 효과가 더해지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조1121억원, 2조9555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2%, 146.3% 늘어난 수치다. 이익 개선과 대규모 설비투자 완료로 GS칼텍스로부터의 배당금 수입은 2010년 1000억원에서 2011년 1730억원, 2012년 4487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이 하반기 IPO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GS의 보유지분(65.8%) 가치는 1조2000억원으로, 보유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3000억원 내외의 현금유입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GS' 브랜드로열티를 계열사 순매출의 0.1%에서 0.2%(GS칼텍스는 0.05%에서 0.1%) 인상해 연간 브랜드로열티 수입이 3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GS의 현금성 매출은 2010년 2112억원에서 2012년 6146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GS의 사업구조 개선,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배당금액의 상향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GS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6.3% 증가한 1조9172억원, 138.8% 늘어난 3997억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