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조100억원으로 분기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6.3%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아연, 연, 은 판매량이 각각 전분기 대비 6.1%, 7.4%, 19.8% 증가한데다 판가도 각각 3.8%, 5.6%, 20.9%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아연 전해공장, 연공장, 귀금속 공장 등의 신증설이 마무리되면서 증설효과가 본격화될것으로 내다봤다. 황산 등 부산물 가격이 상승한 점도 양호한 실적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제회계기준(IFRS)본사기준 영업이익이 2017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금속가격 상승역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엄 애널리스트는 "귀금속 가격은 실수요 증대와 중동 불안 등에 따른 투기적 수요가 겹치며 고공 행진 중"이라며 "아연, 연 등도 미국 제조업 호조 속에 일본 재건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수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으로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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