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애널리스트는 "2G 서비스를 운용하는데 연간 700억원의 고정적 비용이 지출돼 왔다"면서 "2G서비스의 종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KT의 마진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철거 비용 및 유형자산 처분 손실로 약 500억원 내외로 반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에만 150만명의 2G 가입자 이탈이 있었다"면서 "기기변경 부담 역시 축소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한 "기기변경 수요 집중 및 유형자산 처분 손실이 반영되는 2분기에는 소폭의 마진 하락이 예상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네트워크 운용비 및 기기변경 부담 축소로 영업이익 구조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2년 이후 영업이익 개선 규모는 연간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