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업황 기대감 부각.. 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항공주가 각종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업황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34분 현재 대한항공 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48%)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37% 오른 9630원을 기록중이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운송업종에 대해 "화물 부문에서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비행기가 모자라는 등 호황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윤희도, 임정환 애널리스트는 "여객부문에서 한국인 비중이 내려가고 외국인 비중이 올라가는 것처럼 화물부문에서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IT제품 비중이 낮아지고 기계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또한 추세적인 움직임인데다가 수요가 다변화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윤 애널리스트는 "수요는 늘어나는데 화물기 공급이 부족해 한동안 수요 초과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대한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Cathay Pacific)을 제외하면 화물기를 발주한 항공사가 별로 없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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