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측은 “디오텍이 이번에 공급하는 한국어 음성합성 솔루션은 SK텔레시스의 모바일 단말기에 적용되어 수신된 문자나 e-mail, e-book, 신문기사 등의 내용을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디오텍은 이번 공급 계약을 필두로 SK텔레시스에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음성인식 솔루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도정인 대표는 “디오텍의 음성 솔루션을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단말기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영상 가전 제품이나 태블릿 PC,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가적인 기술 개발 및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국내 음성 솔루션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1800억원에서 올해 약 2500억원 이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한편 디오텍은 지난해 말 국내 최고 음성 기술 전문 회사인 에이치씨아이랩을 인수하고 세계적인 음성 기술 회사인 SVOX社 와 기술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오는 3월 22일 양재동 EL 타워에서 SVOX의 CEO Martin Reber와 HCI Lab의 권철중 대표와 함께 고객사 및 관련 업계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디오텍 음성 기술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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