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수요에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해외여행업체들은 단기적으로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일본은 국내 송객비중도 20%로 높지만, 여진과 원전 방사능 누출 가능성을 고려하면 한국인들이 여행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 '인도양 쓰나미'나 '쓰촨성 대지진' 등을 고려하면 장기화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일부 업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중국인 관광객을 놓고 일본과 경합관계이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일본을 대체하는 관광지로 한국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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