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환 애널리스트는 "KT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단말기 보조금 규제의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하는데 그치고 인원 감축으로 인건비도 감소했지만,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상품원가 증가로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유선전화 매출은 8.6% 감소했지만, 이동전화 매출은 18.3% 증가했다"며 "아킬레스건인 유선전화 매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만, 이동전화 부문의 빠른 성장이 이를 상쇄하고 있으며 피쳐폰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성장률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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