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14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100 위에서 마감됐다. 새벽 미국장의 약세에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그 공백을 개인이 메웠다. 자동차, 조선 등 운송장비업종이 초강세를 보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69포인트(0.89%) 오른 2108.17로 마감됐다. 전날 장중 고점인 2109선엔 소폭 모자랐지만 종가기준은 역사상 최고기록이다. 거래량은 4억1297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8조3768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 포함해 423개였고, 내린 종목은 387개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개인이 1729억원을 순매수하며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외국인은 144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45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은 대부분 프로그램 매도 물량으로 추정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3162억원 매도 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