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지난 연말까지 D램가격은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태블릿PC에 밀린 노트북 PC 수요부진이 주 원인이었지만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PC업체들의 공격적인 재고 조정도 한몫했다고 파악했다.
1월에는 재고가 나올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D램가격이 이달 중 낙폭을 크게 줄이는 한편 이달 말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샌디브릿지 기반의 노트북들이 태블릿 PC와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지 않아 수요가 정상수준까지 회복만 된다면 D램가격의 V자반등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1Gb DDR3 기준으로 0.97달러였다면 PC출하 가격대비 D램 Budget는 4%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으로 지난해 2분기 평균 D램 Budget 비중이 8.3%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 수준은 PC업체들에게 D램가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연말 프로모션과 함께 신제품에도 4~6GB이상의 D램을 탑재한 PC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D램가격의 V자 반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