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17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대비 8.01% 떨어진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에도 에스엠은 각각 4%대와 5%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의 급락은 에스엠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일부 지분 매각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에스엠은 이 회장이 전날 시간외 매매를 통해 에스엠 주식 50만주를 78억3550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단가는 주당 1만5671원으로 이날 에스엠의 종가 대비 7% 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이로써 이 회장의 지분율은 28.35%에서 24.74%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의 지위에는 변동이 없어 이번 일이 주가 상승에 따른 이 회장 개인적 차익실현이라는 관측이 높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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